7월11일 미국 매체 뉴욕 데일리 뉴스 등 외신들은 “미국 뉴욕 맨해튼 지역에 사는 미미 페리가 세상을 떠난 딸이 쓴 병 편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미 페리의 딸 시도니는 2010년 4월 스위스 기숙학교에서 소풍을 나갔다가 절벽에서 추락사해 18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슬픔에 잠겨 있던 미미는 어릴 적 딸이 바다에 던졌던 병 편지를 발견했다는 전화를 받게 됐다.
편지를 발견한 공원 관리자 브라이언 월드런은 미미에게 편지를 돌려 줬다. 미미는 “그들은 무척 친절했다. 그들은 우리를 해변으로 안내해 병이 발견된 곳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세상 떠난 딸이 쓴 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울컥하네요” “세상 떠난 딸이 쓴 편지라니 정말 감동적” “세상 떠난 딸이 쓴 편지? 미미가 진짜 힘들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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