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행장 서진원)은 6년 연속 국내 프라이빗뱅크(PB)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를 통해 ‘웰스매니지먼트(자산관리) 서비스’ 강자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받았다는 평가다.
신한은행은 2002년 처음으로 신한PB를 선보였다. ‘차이’가 아닌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모토로 내걸었다. 신한PB는 금융자산 5억원 이상 거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자산 포트폴리오서부터 부동산종합관리, 세무·법률, 가업승계 서비스에 이르기까지의 토털자산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헬스케어 커플매니징 테마여행 문화공연 등의 마케팅으로 고객의 감성까지 파고들고 있다.
신한PB는 신한금융그룹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2013년 현재 서울 및 수도권에 21개 센터, 부산 대구 대전에 4개의 지방센터를 두고 있으며 이를 포함해 총 25개의 PB센터에서 130여명의 프라이빗뱅커가 종합자산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신한PWM은 신한PB 출범 10주년을 맞아 2012년 새롭게 출범한 자산관리서비스다.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선진형 PB비즈니스 모델 위에 200여명의 전문가들이 IPS(Investment Products&Service) 조직을 통해 은행과 증권이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리서치 세무 부동산 등 최적의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으로 기존 PB와는 차별화된 신한PWM만의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영역을 구축해가고 있다.
이 같은 차별화로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유로머니가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로 선정했다.
서진원 행장은 “프라이빗뱅크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큰 영광”이라며 “국내 최고 PB로 선정된 것은 차이가 아닌 차원이 다른 서비스라는 브랜드 철학을 일관되게 지키며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높이 평가해 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신한PWM은 기존 PB와는 차별화된 최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국내 대표 PB를 넘어, 글로벌 PB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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