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김민아 아나운서가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를 언급했다.
7월18일 방송될 MBC퀸 ‘토크콘서트 퀸’에서는 프로 야구 올스타전을 앞두고 MBC 스포츠플러스 김민아, 김선신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 아나운서는 “고등학교 때까지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하다가 그만두고 방황하던 시절이 있었다”라며 “김연아와 같은 코치에게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연아 선수는 그때부터 어린 선수들 사이에서도 돋보였다”라며 “지금의 김연아 선수를 보면 그때 내가 피겨를 그만둔 건 잘한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아 김연아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아 김연아 언급 웃프네” “피겨 여왕 김연아가 아닌 김민아가 될 수도 있었는데 아쉽네요” “김민아 김연아 언급 왠지 씁쓸하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아, 김선신 아나운서의 ‘야구선수 이상형 월드컵’과 댓글 때문에 속상했던 기억 등 스포츠 아나운서로서의 솔직한 이야기는 6월18일 목요일 오후 11시 MBC퀸 ‘토크콘서트 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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