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동거설 해명 대신 미소로…진실은?

입력 2013-07-18 09:28  

개그우먼 정주리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주리는 동거설과 제주도 밀회설 등을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주리는 집에 남자를 숨겨놔 가족들은 못오게 한다는 루머에 대해 "3년 전에 이사를 했는데 부모님도 내가 어디사는지 모르신다"고 어설픈 해명을 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집에 부모님은 한 번도 못오셨는데 남자는 온 적이 있냐"는 돌직구에 정주리는 대답대신 미소를 지었다.

또 "제주도에서 촬영이 끝나고 2박을 더 한 이유는 뭐냐"는 질문에 "친한 친구가 오기로 했다"고 답했다.

정주리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주리 해명하니까 더 수상해", "정주리 동거설이 사실인가부다", "정주리 해명하다가 미소를 지은 이유는 뭘까, 수상해", "진실은 미소에 담겨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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