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이용주가 tvn '푸른거탑' 시즌1 종영 이후 SBS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한필섭역으로 캐스팅 됐다.
'두 여자의 방'(극본 설경은, 연출 이명우)은 친구라 믿었던 여자의 삐뚫어진 욕망으로 모든 것을 잃은 여자가 자신의 방을 남자를 가족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복수극이다.
SBS '패션왕', '자명고' 등을 연출한 이명우 PD와 KBS 2TV '다 줄거야'를 집필한 설경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극중 한필섭(이용주)은 어렸을 때 방황으로 전과가 있지만 밤낮으로 열심히 일을 하며 살아가고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선 목숨도 내놓을 수 있는 지고지순한 사랑을 하는 순정파캐릭터다.
이용주는 "두 여자의방' 작품을 통해 시트콤이 아닌 정극 연기를 오랜 만에 할 수 있어 가슴이 설레이고 한층 발전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 여자의 방'은 '당신의 여자' 후속으로 8월5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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