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회장 김동구)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2일 4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중소기업 생산성혁신 업무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업혁신운동 3.0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산업혁신운동 3.0’(3.0 운동)은 대기업과 1차 협력사가 2·3차 이하 중소기업의 공정·경영·생산기술 등의 자발적 혁신을 지원하는 운동이다.
1970~1980년대 공장새마을운동(1.0)의 자조정신을 계승하고 대기업-1차 협력사 중심의 성과공유제(2.0)를 발전시켜 2, 3차 협력사 중심의 동반혁신 활동을 전개하는 새로운 동반성장 패러다임이다.
3.0 운동은 국내 11개 대기업의 동반성장 투자재원 출연금을 재원으로 기업당 2000만원 내외에 경영 및 기술분야의 컨설팅, 생산성 향상 설비투자, 산업혁신 교육 및 교류회 등을 중심으로 연간 4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53-222-3120)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19일까지이며 선착순(30명) 마감한다. 문의는 통상진흥팀 (053-222-3108)으로 하면된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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