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OGK(대표 박수안)가 해군들을 위해 안겨오가 선글라스를 후원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해외순방국 방문기념품용으로 제공될 안경 및 선글라스 2000여개와 바다 위에서 눈을 보호할 수 있는 편광안경 65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상경계가 중요한 해군들의 특성 상 선명한 원거리 시야확보는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한국OGK는 기존 안경과 달리 가시광선 투과율이 높으면서도 해상에서의 눈부심과 자외선을 완벽히 차단하는 기능성을 지닌 ‘아이프로텍션 편광안경’을 특수 제작했다.
함께 제공된 안경 및 선글라스 물품들은 해외순방 활동 시 인도구호적 차원에서 다양한 계층의 대상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박수안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해상에서 불편함을 겪는 해군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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