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케이블채널 Mnet ‘댄싱9’ 예고 영상에 등장해 화제다.
최근 ‘댄싱9’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서 소녀시대 유리는 어딘가를 한동안 응시하더니 이내 한숨을 내쉬고는 울지 않겠다는 듯 입술을 꼭 다물고 있다. 이어 참지 못하고 고개를 끄덕이다 결국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다.
‘댄싱9’ 프레스콜 당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당부하던 유리였기에 눈물을 흘린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
CJ E&M 김용범 CP는 “소녀시대 유리가 왜 눈물을 흘렸는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며 “예고 영상을 통해 제작진이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댄싱9’이 그것이 춤이 됐듯 리얼리티가 됐듯 우리 가족, 우리 이웃, 내 친구의 춤에 관한 꿈과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댄싱9’은 춤꾼들의 꿈을 담은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 예고한 만큼 어떤 참가자의 스토리가 유리를 울렸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 김용범 CP의 2년 만의 신규 프로그램 ‘댄싱9’은 댄싱마스터로 참여한 신화 이민우, 소녀시대 유리-효연이 단 하나의 우승팀 자리를 놓고 경쟁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았다. 7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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