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박기웅과의 관계에 대해 해명했다.
에일리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 출연해 박기웅의 응원글에 관해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에일리는 "배우 박기웅과 전혀 만난 적이 없다. 응원한다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 그는 또한 "알고 보니 박기웅과 매니저가 친한데 내 팬이더라. 응원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박기웅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woonggnoow)에 "현재 우리 예진이(에일리 본명) 8군데 음원차트에서 1위! 에일리의 '유앤아이' 앞으로도 승승장구 할 수 있게 많이 듣고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에일리는 이에 대해 방송에서 박기웅과의 관계를 해명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이다.
'세대공감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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