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의 2분기 실적은 중국 경기 위축, 엔저 영향, 트레이딩 물량 감소, 상품가격 하락으로 1분기에 이어 부진한 흐름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4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5% 줄어든 448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주력 품목인 철강, 철강원료, 비철금속, 석유화학의 업황이 부진해 3분기 실적 기대감도 낮지만 미얀마 가스전의 생산과 판매는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며 "4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홍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의 4분기 미얀마 가스전 예상 세전이익은 300억~500억원 수준"이라며 "미얀마 가스전의 중장기 성과에 주목해 매수로 대응할 것"을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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