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해양경찰청에서 발표한 수산전통식품명인 이 모씨(60·여)가 판매한 제주옥돔은 지난 5월31일 홈앤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된 것"이라고 이같이 발표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 모씨는 지난해 5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정한 명인으로 허위 원산지 증명서를 제출해 홈앤쇼핑도 속은 측면이 있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원산지에 대해 더욱 강력한 검증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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