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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해 큰 도움이 됐다면서 박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별도의 서면 제정 답사에서 올해가 한·미 동맹 60주년임을 지적하면서 “한·미 동맹이 동북아 안보와 번영을 위한 린치핀(핵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장진모 특파원 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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