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개성공단 5차회담… 정상화 여부 가늠

입력 2013-07-21 15:45  

남·북한 당국이 22일 개성공단에서 제5차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을 열어 공단 정상화 문제를 논의한다.

이번 회담은 개성공단 재가동과 정상화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논의가 진척되지 못하면 그대로 회담 결렬과 공단 폐쇄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양측은 아직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남북은 지난 17일 열린 4차 회담에서 각각 제시한 합의서 초안의 문구와 구체적 내용을 놓고 협상을 진행했다.

우리 대표단은 재발 방지가 핵심이며 그 이후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보장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합의서에 담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북측은 개성공단의 조속한 재가동을 요구하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정부 소식통은 21일 5차 회담과 관련해 "우리는 기존 입장을 그대로 피력하게 될 것"이라며 "북한이 어떤 달라진 태도로 나오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5차 회담은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리며 양측 대표단은 4차 회담 때와 동일하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훤히 보이는 '호텔'…밤마다 낯 뜨거운 장면에
9년간 동거하다 다른 남자 아이 낳고는…
'성접대' 동영상 등장한 女 2명 행위가…경악
故 최진실이 타던 '벤츠 S600' 알고보니…
女가수, 개그맨에 성폭행 당해 결혼했다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