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동국대 사학과 교수를 정년퇴임한 고인은 불교신문사 논설위원, 한국불교학회 이사, 한국사상사학회 부회장, 신라문화연구소 편집위원 등을 지냈다.
삼국유사 연구의 권위자였던 고인은 ‘신라 화엄사상사연구’(1991) ‘역주 삼국유사’(2003) ‘고구려의 사상과 문화’(2005) 등을 펴냈다. 다양한 연구 영역을 넘나든 고인은 2000년 뇌허불교학술상, 2001년 차문화학술상, 2006년 일연학술상 등을 받았다.
빈소는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은 23일 오전 5시30분. 031-961-9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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