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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의 딸 지아가 속마음을 고백했다.
7월2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충남 태안의 모래 갯벌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민수는 지아에게 “준수가 좋아? 윤후가 좋아?”라고 물었고, 지아는 “준수”라고 답했다. 그러자 윤민수는 “왜 변했냐”라며 서운한 내색을 비쳤다.
이어 윤민수는 “윤후 오빠가 맨날 챙겨주지 않냐”라고 다시 질문했지만, 지아는 “준수가 더 잘 챙겨준다. 이제 준수랑 민국 오빠닥 제일 좋다”고 털어놨다. 지아의 고백을 들은 준수는 쑥스러워 하며 도망갔다.
윤민수는 희망을 놓지 않고 다시 지아에게 묻기 시작했다. 윤민수는 “윤후는 점점 볼수록 빠져드는 얼굴인데 아니냐”며 아들바보 면모를 보였다. 이에 옆에 있던 이종혁은 “더 좋은 인연이 있겠지”라며 쿨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아 속마음 고백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아 속마음 고백 얼레리 꼴레리~” “준수한테는 좋지만 윤후 상처 받을 듯” “지아 속마음 고백 여자 마음은 어릴때부터 갈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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