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속마음 고백, 윤민수-윤후 부자 '우리가 뭘 잘못했니?'

입력 2013-07-22 11:48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고 있는 송종국의 딸 지아의 고백이 윤민수를 좌절시켰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 윤민수가 지아에게 "준수가 좋아, 후가 좋아?"라고 묻자 지아가 "준수"라고 단번에 대답했다.

이에 윤민수가 "왜 마음이 변했느냐"며 "후 오빠가 맨날 챙겨주잖아"라고 설득하자 지아는 "이제 준수가 더 잘 챙겨줘"라고 말하며 "나는 이제 준수랑 민국이 오빠가 제일 좋아"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또한 윤민수가 "그럼 아빠들 중에서는 누가 제일 좋냐"고 묻자 지아는 "준수 아빠랑 민국이 아빠"라고 말해 윤민수를 두 번이나 울렸다.

지아 속마음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후 아빠는 좋지 않다는 지아 속마음 고백, 애들은 거짓말 못 하지", "윤민수 부자, 지아에게 점수 많이 잃었네", "지아 속마음 고백, 솔직한 건 좋은데 후는 어떡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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