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스마트폰 부진에 2분기 실적 먹구름… 목표가↓"-신한

입력 2013-07-23 08:03  

신한금융투자는 23일 네패스의 올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네패스의 올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8.6% 증가한 1055억원, 영업이익은 8억원 적자로 전분기 대비 적자가 축소될 것으로 추정했다. 시장 기대치엔 미치지 못한 실적이다.

삼성 갤럭시S4 및 애플 아이폰 판매 부진으로 AP(Application Processor) 후공정 수주가 저조했기 때문이다. AP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에서 사람의 두뇌 역할을 하는 최고 핵심 부품이다.

연결 대상 자회사 실적도 예상보다 저조했다.

김영찬 연구원은 네패스 디스플레이의 매출액은 3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 터치스크린 패널 공급량이 급증했단 . 그러나 수율이 70% 수준으로 낮아 영업이익은 45억원 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 자회사 실적개선 지연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며 "3분기 말 출시 예정인 애플 아이폰의 신제품 효과 등으로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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