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새 정부가 들어서며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을 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 육성에 관한 정책이 표방되고 있다"고 전했다.
대기업을 규제하는 한편, 중소·중견기업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정부의 육성 정책이 전개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우증권은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의 조성과 정부의 정책 등을 고려할 때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의 진입보다,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성장을 보였던 기업이 비교적 적었던 점을 감안하면 도약이 예상되는 중견기업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도약이 예상되는 중견기업으로 구성된 중견그룹사 6개를 선정했다. 각각 동성그룹, 웰크론그룹, 원익그룹, 대성그룹, KG그룹, 화신그룹 등이다.
관련 상장종목으로는 동성하이켐, 동성화인텍, 동성화학, 웰크론한텍, 웰크론강원, 원익머티리얼즈, 원익QnC, 대성홀딩스, 대성이너지,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가 있다.
대우증권은 이들 그룹에 대해 틈새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확보했으며, 재무적인 측면에서도 규모의 경제를 확보해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외형확대에 유리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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