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숙명학원 이사장에 이돈희 전 교육부 장관(사진)이 선출됐다.
숙명학원은 23일 이사회를 열어 이 전 장관을 이사장으로 선출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7년 2월까지다.
올해 3월 취임한 손병두 이사장은 약 5개월 만에 물러났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손 이사장이 삼성꿈장학재단 이사장 업무 등 개인 사정을 이유로 사의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신임 이돈희 이사장은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교육개발원장, 서울대 사범대학장, 민족사관고 교장 등을 지냈다.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월 숙명학원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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