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H4 : 할배 4)이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한다.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제작진은 "이날 배우 최불암 씨가 단지 배웅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고, 대만편 방송분 공항 오프닝에도 출연하실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 분에서 박근형이 최불암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근형은 "최불암이가 늙은이도 아닌데 꼭 늙은이 행세를 하려고 밥상이니 뭐니 하며 전국을 돌아다니더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불암 배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불암 꽃할배 합류하는 줄 알았네", "할배들의 우정 대단하네요", "꽃할배 완전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최불암 오프닝 방송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할배' 팀은 대만 여행을 마치고 오는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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