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 어느 회사가 좋을까? 금소연 "삼성화재 11년째 1위"

입력 2013-07-24 15:12  


국내 12개 손해보험사의 안정성, 건정성, 소비자성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삼성화재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국내 12개 손해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 분석한 '2013년 좋은 손해보험사 순위'를 발표했다.

그 결과 삼성화재가 올해 안정성, 소비자성 등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종합평가 1위인 삼성화재는 금소연이 '좋은 손해보험사 순위' 발표를 시작한 이래 11년동안 종합 1위를 고수했다.

올해 종합결과 2위는 현대해상, 3위는 동부화재였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3위에서 2위로 상승했고, 동부화재는 전년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지난해 5위였던 메리츠화재는 4위로, 6위였던 흥국화재는 5위로 각각 1단계 상승했다. 반면 지난해 4위였던 LIG손해는 6위로 2단계 내려앉았다. 최하위 손보사 '불명예'는 MG손해에 돌아갔다.

종합순위는 안정성 40% 소비자성 30%, 건전성 20% 수익성 10% 등 비중을 합산해 최종 산정됐다. 안정성은 해당 손보사의 지급여력, 책임준비금, 유동성비를 따졌고, 소비자성은 보험 10만건당 민원건수 및 불완전 판매비율, 보험료 부지급률, 인지·신뢰도를 종합했다. 건정성 부문은 위험가중자산비율 및 가중부실자산비율을 합산했다.

금소연 측은 "소비자가 보험사를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참고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민성 기자 m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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