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호주전에서 첫 선을 보인 홍명보호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표팀은 강한 압박과 빠른 패스로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골 결정력에서는 아쉬움을 보이며 0-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는 1년 뒤 브라질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의 본격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축구의 '공한증'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국은 1978년 방콕아시안게임에서 처음 맞붙은 이래 지난 2010년 동아시안컵에서 중국에 0-3으로 지기 전까지 지난 30년 넘게 무패행진을 이어왔다. 역대 전적은 16승11무1패.
이번 대결은 한국이 중국에 사상 첫 패배를 당한 뒤 3년 만에 열리는 경기다. 한국이 이변을 잠재우고 압도적 우위를 계속 지켜나갈지, 아니면 중국이 공한증을 완전히 떨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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