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사회공헌기업대상] 하이원리조트, 폐광지역 상생발전 앞장…61개학교 36억 지원

입력 2013-07-24 17:00   수정 2013-07-25 00:40

지역사회발전 대상


하이원리조트(대표 최흥집·사진)는 폐광지역을 기반으로 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하이원리조트는 올해 사회공헌 비전을 수행하기 위해 ‘더 가까이, 더 깊이, 더 멀리’의 3대 원칙을 수립했다.

하이원리조트는 폐광지역 공동체의 회복과 상생발전에 주안점을 두고 2013년 기준으로 25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지역사회의 현실을 반영하고 일회성이벤트성 사업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주안점을 뒀다. 하이원리조트의 핵심 사회공헌 사업인 ‘교육·문화사업’과 ‘지역 재활력사업’ 역시 이런 지역사회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이 중 ‘지역 재활력사업’은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를 변화시켜 나갈 수 있게 역량을 키워주는 게 목적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도박 중독자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하이원 베이커리 사회적기업’이 있다. 2010년 말 재활 의지를 가진 도박 중독자 가운데 참여자를 모집해 교육하고 베이커리 공장과 기숙사를 완공해 올해 4월부터 생산에 들어갔다. 현재 하이원리조트 영업장, 직원식당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폐광지역은 타지역에 비해 교육적 기반이 열악하고 문화적으로도 심하게 소외받고 있다. ‘하이원 교육·문화사업’은 지역 주민의 교육 기회를 넓히는 게 목적이다. 대표적인 교육·문화사업으로는 ‘하이원 해피스쿨’과 ‘하이원 원정대’가 있다. ‘하이원 해피스쿨’은 폐광지역의 교육환경을 보완·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폐광지역 학교에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61개 학교에 총 36억여원을 지원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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