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사회공헌기업대상] "베풀 줄 아는 기업이 챔피언…사회공헌이 기업 핵심가치로"

입력 2013-07-24 17:04   수정 2013-07-25 00:37

사회공헌대상 시상식 7월25일 한경 다산홀서


경기가 좀체 풀릴 기미가 없지만 기업들은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윤의 일부를 사회공헌 활동에 투자하는 수동적 방식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기업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은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대상은 주주에서 경영과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로 넓어지고 있으며 사업의 본질은 이윤만을 창출하는 것에서 사회적 평판 또는 명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으로 재설정되고 있다.

변하는 사회적 공헌 활동 개념을 확산·전파하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은 10년째 사회공헌대상을 시상해왔다.

이 행사의 목적은 사회공헌 활동에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따뜻한 기업 이미지 제고와 함께 기업과 사회가 나눔의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데 있다. 시상식은 25일 한경 빌딩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심사평 유창조 심사위원장·동국대 교수

올해로 10회를 맞는 사회공헌대상 기업은 최고경영자의 사회공헌 철학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얼마나 체계적으로 벌여왔는지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사회공헌 활동의 조직체계, 활동내용 및 직원의 참여도 등도 평가에 반영했다.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외부 평가와 매출액 대비 투자 비율도 따졌다.

수십개 기업이 각 부문에서 경쟁을 벌여 최종 수상사로 8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기업 이미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공헌 활동은 자발적 참여와 개방형 협력을 통해 확산돼야 한다.

이제 수상사들은 사회적 문제에 좀 더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가치 구현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사회·문화적 개혁의 주체로 자리매김해주길 바란다. 기업의 진정성 있고 미래 지향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현 정부가 추진 중인 국민행복 시대를 구현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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