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4일 송정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된 서희건설 컨소시엄과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서희건설 컨소시엄에는 서희건설(60%), 교보증권(30%), KT(10%)가 출자자로, 신한은행과 흥국자산운용은 금융회사로, 금호터미널은 임대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내년부터 2017년까지 총사업비 2300억원을 들여 송정역 2만2000㎡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1층, 연면적 12만2000㎡ 규모로 신축하기로 했다. 이곳에는 환승시설과 문화·관광, 업무·숙박, 상업·유통 등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사업부지는 한국철도공사(63%)와 철도시설공단(37%)을 소유하고 있어 30년 사용 후 시설물을 기부채납하게 된다.
한편 한국철도시설공단은 524억원을 들여 2015년 7월 호남고속철도(KTX) 개통에 맞춰 KTX 광주송정역사를 건설하고 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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