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가 일본 미쓰비시화학과 손잡고 반도체 제조 공정 등에 쓰이는 정제된 물을 생산하는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삼양사는 24일 전주시 전라북도청에서 미쓰비시화학과 함께 차세대 이온교환수지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말 설립되는 합작법인명은 삼양화인테크놀로지로 삼양사와 미쓰비시화학이 각각 50% 지분을 갖는다. 2015년 5월까지 약 1000억원을 투자해 군산자유무역지역에 연간 2만 규모의 생산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단일 공장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다.
삼양화인테크놀로지는 물속에 있는 각종 이온을 제거하는 차세대 이온교환수지를 생산, 삼양사와 미쓰비시화학이 함께 판매키로 했다.
배석준 기자 euli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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