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2013년 가장 주목 받는 신인 보이 밴드 엔소닉(N-SONIC)이 7월23일 인천 공항에서 말레이시아 인기 영화 '아벵2' 카메오에 촬영을 가졌다.
이 날 엔소닉이 촬영한 영화는 말레이시아에서 최고의 인기를 끈 영화 '아벵'의 후속 시리즈인 '아벵2'로 코미디와 액션이 섞인 오락 영화로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흥행이 보증되어있는 영화로 기대가 크다.
'아벵2'는 주인공 아벵이 한국에 살고 있는 말레이시아 출신 상류층 노부부의 부탁으로 아들의 대역을 맡게 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엔소닉 멤버가 출연하는 부분은 주인공 아벵이 아벵의 친구와 인천 공항에 입국하는 장면. 많은 한국 인파들의 환호에 우쭐해 하는 아벵 일행, 하지만 환호하는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던 것은 아벵이 아닌 그 뒤로 나오고 있던 K-POP 스타로 새로운 한류돌을 넘어 연기돌로 도전하는 엔소닉에게 딱 어울리는 역할이라는 것이 섭외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국의 겨울을 배경으로 한 촬영을 위해 엔소닉 멤버들은 비가내려 습한 더위 속에서 겨울 의상을 입고 첫 촬영에 임했다. 한 여름 인천 공항에서 겨울 옷을 입고 열심히 촬영에 임하는 엔소닉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은 말레이시아의 라디오 방송에서는 즉석 인터뷰를 제안했고 엔소닉 멤버들은 녹초가 된 몸에도 적극적으로 인터뷰에 임하였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세계적인 '보령 머드 축제'의 홍보대사에 이어 외국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하기 까지 'Lie' 활동을 마친 이후에도 엔소닉은 한류돌과 연기돌로 끊임없이 활동에 임하고 있다.
싱글 앨범 'Lie'의 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다음 활동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엔소닉의 활동 소식은 엔소닉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C2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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