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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영화 ‘숨바꼭질’이 15세 관람가를 확정지었다.
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 측은 등급 심사를 마친 영화 ‘숨바꼭질’(감독 허정 제작 스튜디오 드림캡쳐)의 관람 등급에 대해 15세 관람가로 확정했다.
‘숨바꼭질’은 잔인하거나 자극적인 장면 없이 인물들의 압도적인 심리 연기와 촘촘한 구조, 긴박한 상황 묘사만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고. 특히 이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배우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의 깊은 연기 내공에서 비롯된 것으로 작품성에 신뢰감이 높아진 상황.
특히 ‘숨바꼭질’은 실화를 바탕으로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우리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사투를 그린다는 점에서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더욱이 개봉 전임에도 불구하고 128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숨바꼭질’ 예고편은 현재까지 총 1,280,508건으로, 역대 전체 한국영화 랭킹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스릴러 장르로서는 이례적으로 15세 이상 관람가를 확정 지은 ‘숨바꼭질’은 8월14일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영화 ‘숨바꼭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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