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가수 윤도현이 ‘오 필승 코리아’에 대해 해명했다.
윤도현은 7월22일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 시즌2’에 출연해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노래 ‘오 필승 코리아’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비틀즈 코드’ MC들은 “월드컵이라는 시기를 노리고 노래를 발표했느냐”고 물었고, 이에 윤도현은 “‘오 필승 코리아’는 YB 앨범에 있는 정규 곡이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어느 기업광고의 CM송으로 앨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나는 아르바이트비만 받고 가창만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우리가 그 노래로 얻게 된 가장 큰 이득은 우리 이름을 전 국민에게 알렸다는 거다. 공연할 때 ‘오 필승 코리아’만 부를 수 없으니 우리 노래도 섞어서 불렀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당연히 윤밴 노래인 줄 알았는데” “윤도현 해명에 깜짝 놀랐네” “윤도현 해명 듣고 알았다. 대박 윤밴 노래 아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net ‘비틀즈 코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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