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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대학생 741명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이 가장 좌절감을 느끼는 순간’에 대한 설문을 펼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무려 91.0%가 ‘대학 입학 이후 좌절감을 맛본 적이 있다’를 꼽았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생들은 가장 좌절감을 느끼게 되는 순간으로 '나의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느꼈을 때(18.4%)'를 1위에 꼽았다.
이어 △등록금, 학비 등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15.6%), △취업에 실패했을 때(14.5%), △과제, 시험 등 당연히 성공할 줄 알았던 것을 실패(11.5%), △외모나 배경 등 실력으로 커버할 수 없는 넘사벽을 느낄 때(8.8%)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좌절감을 극복하고 성공한 인생역전의 아이콘으로 대학생들은 ‘국민MC’인 유재석(34.7%)을 꼽았다. 유재석은 지난 2011년 여름 ‘무한도전’의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긴 무명시절을 딛고 ‘국민MC’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 ‘말하는대로’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어 2위는 평발로 영국 프리미어리그까지 진출한 캡틴박 '박지성 선수(18.8%)'가 뽑혔으며 3위는 한국의 스티븐 호킹으로 불리는 '서울대 이상묵 교수(12.6%)'가, 4위는 환풍기 수리공에서 오디션 스타로 변신한 슈스케2의 '허각(11.1%)'이 각각 차지했다.
유재석 인생역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재석 인생역전한거였구나", "유재석 인생역전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었군", "유재석 인생역전했는데 겸손하기까지…. 역시 국민MC", "유재석 인생역전을 보고 우리도 힘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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