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그는 차분했다. 하지만 다소 흥분한 목소리였다. 지난 1월 한국에서 만났으니까 7개월 만에 그것도 25~28일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게임쇼 '차이나조이'에서 다시 만났다. 바로 전상길 인크로스 본부장이다.</p> <p>1월에는 '카드의 신'의 계약하고 2월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고 설레였다. 지난해 중국 스마트폰 게임 전체 매출 1위로 알려진 게임이었다. 이번에는 '초대형 MMORPG 게임 '리젠드오브갓'을 계약한다'라며 웃었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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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크로스 전상길 본부장(오른쪽)와 남동훈 더앱스게임스 실장 |
그는 '인크로스는 91과 하이마켓과 3대 마켓 지판을 운영하는 mAPPn과 26일 이 게임과 계약 조인식을 가진다'고 소개했다. '완성도 높아 하반기 서비스하고 바로 매출을 기대하는 게임'이라고 말했다.</p> <p>인크로스는 차이나조이 B2B관에 한국 게임사로는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단독 부스를 열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참석했다. 면적도 20% 늘려, 1만 2000평방미터였다.</p> <p>그에 따르면 '지난해 지스타 부스의 컨셉을 그대로 적용해 오렌지 컬러로 구성했다'며 '지난 4년 글로벌 게임쇼 전시 노하우가 집약되었다'고 말했다.</p> <p>동석한 남동훈 인크로스의 '더앱스게임스(TheAppsGames)' 사업실장은 '차이나조이에 출품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CG(카드트레이드 게임), S
LG(시뮬레이션전략게임) 등 퀄리티 높아지고 깊이가 있다'고 말했다.</p> <p>이어 '중국게임사는 글로벌 퍼블리싱으로 함께 퍼블리싱을 해결하려고 한다. 그래서 한국만 판권을 주는 경우를 꺼려 어렵다. 하지만 차이나조이에서는 상하이, 심천, 광주 등 전국 중소개발사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고 좋은 계약을 만날 수 있다'며 장점을 칭찬했다.</p> <p>
한편 인크로스는 차이나조이 등 주요 게임쇼에 참석, 자사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브랜드인 '디앱스게임즈'의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인다. 특히 이번 차이나조이에서는 중국 및 해외 주요 모바일 게임 개발사, 마켓사업자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p> <p>인크로스는 올해 안에 10개까지 킬러게임 라인업을 짜겠다는 계획을 두고 게임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p> <p>상하이=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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