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관심을 표하는 남성과 거절하는 여성의 대화가 담겨있다. 남성이 “아까 핸드폰 사러 올 때 반해서 이렇게 연락 했어요”라며 관심을 표하자 여성은 “죄송한데 남자친구 있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굴하지 않은 남성이 “골키퍼 있다고 골 안 들어가는 거 아니잖아요?”라고 응수했지만 여성은 “공 들어간다고 골키퍼 바뀌는 거 아니잖아요. 죄송해요”라고 맞받아쳤다.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멋지다” “진짜 저런 여자 만나고 싶다. 감동이야”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두번 차였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암투병 소녀 마지막 강의, 아름다운 모습으로…‘응원 봇물’
▶ 기업 10 곳 중 9곳, 89.3% 신입사원 “회사 옮기고 싶다”
▶ 치킨 기부, 거리의 악사를 위한 아이들의 순수한 선물
▶ 고양이밥 훔쳐 먹는 너구리, 사료 훔치는 솜씨에 ‘폭소’
▶ [포토] 나영석PD, 친아들 같은 자상함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