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무역센터, 3500억에 매각

입력 2013-07-26 01:42  

대우인터내셔널?인수


그동안 매수자를 찾지 못했던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인 68층짜리 동북아무역센터(NEATT·사진) 빌딩이 포스코 그룹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에 팔린다. 이 빌딩에는 대우인터내셔널 본사와 오크우드호텔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스탠 게일 게일사 회장, 김용식 한무컨벤션 회장, 송영길 인천시장,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대우인터내셔널 송도 입주 양해각서 및 동북아무역센터 매매, 호텔운영 체결식’이 열린다.

인수금액은 3460억원으로 알려졌다. 당초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공동시공을 맡았으나 잦은 공사비 지급 중단으로 대우건설은 작년 9월 손을 떼 포스코건설이 단독 시공을 맡고 있다.

매매 계약에 따라 대우인터내셔널은 2014년 하반기부터 본사 인력을 동북아무역센터 빌딩에 입주시킬 예정이다. 한무컨벤션은 지상 36~64층에 423실 규모 특1급 수준의 서비스드레지던스를 개장한다.

38~64층은 객실, 36~37층은 식당, 연회장, 피트니스, 비즈니스센터 등으로 활용한다.

동북아무역센터는 총 68층으로 부지 2만4068㎡에 연면적 19만5576㎡로 송도에서 현재 가장 큰 빌딩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나이 먹을수록 살찌는 이유! 알고보니..]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박한별, '세븐 안마방 사건'에도 혼자서…깜짝
한고은 "클럽에서 한 남자가 날…" 충격 고백
유퉁, 33세 연하女와 7번째 결혼 앞두고 '눈물'
회장님, 女방송인과 비밀 여행가더니…발칵
훤히 보이는 '호텔'…밤마다 낯 뜨거운 장면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