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기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6.7%, 96.6% 증가한 2조3846억원, 2224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호조의 원인은 대부분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4의 출시 영향이다.
갤럭시S4는 출시 60일만에 2000만대가 판매됐다. 이는 삼성전기의 1300만 화소 카메라모듈, 임베디드FC-CSP, 초소형 고용량 MLCC 등 고사양 부품의 판매 증가로 연결됐다는 분석이다.
어규진 연구원은 "3분기는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지만 갤럭시S4의 판매량 부진으로 기대에 못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5%, 10.3% 하락한 2조3254억원, 1996억원으로 내다봤다.
어 연구원은 "3분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3 및 갤럭시S4미니 등 신규 스마트폰 출시와 애플신제품 출시는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중저가 스마트폰의 비중확대는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감소분을 온전히 대체하지는 못할 것이란 설명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나이 먹을수록 살찌는 이유! 알고보니..]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박한별, '세븐 안마방 사건'에도 혼자서…깜짝
▶ 한고은 "클럽에서 한 남자가 날…" 충격 고백
▶ 유퉁, 33세 연하女와 7번째 결혼 앞두고 '눈물'
▶ 회장님, 女방송인과 비밀 여행가더니…발칵
▶ 훤히 보이는 '호텔'…밤마다 낯 뜨거운 장면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