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인수할까 … 정회동 KB투자증권 사장 "KB투자증권 대형화"

입력 2013-07-26 10:25  


정회동 KB투자증권 사장은 26일 KB투자증권을 대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KB투자증권이 우리투자증권을 인수할 경우 단숨에 업계 1위로 도약할 수 있다.

정 사장은 이날 오전 취임식에서 "KB투자증권은 장기적으로 대형화의 방향으로 나아갈 것" 이라며 "금융그룹에 소속된 증권사로서 일부 분야에 전문화된 특화 증권사 모델로는 그룹에서 증권이 맡은 역할을 해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정 사장은 "현재 업계 10위권밖에 있는 KB투자증권은 향후 대형화와 전문화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서 그동안 많은 검토와 고민을 거듭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성장 중심의 경영을 통한 도약으로 경쟁 금융그룹 증권사들과의 격차를 해결함과 동시에 향후 비약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것이 KB투자증권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KB투자증권은 시장에 매물로 나온 우리투자증권 인수 후보자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janus@ha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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