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베이비 탄생으로 왕위에서 한 단계 멀어진 삼촌 해리 왕자(28·영국)가 조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영국 언론 BBC는 25일(현지시간) 해리 왕자가 "새로운 조카를 재밌게 해주는 것이 나의 새로운 임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윌리엄 왕세손과 미들턴비 사이에서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 왕자가 탄생해 해리 왕자는 왕위 계승서열 4위로 밀려났다. 루이스 왕자는 태어나자 마자 왕위 계승서열 3위에 올랐다.
해리 왕자는 "지난 월요일 탄생한 조카(조지 알렉산더 루이스)를 안아봤다"며 "새로운 가족의 탄생이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루이스를 처음 봤을 때 그는 울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윌리엄 왕세손과 미들턴비가 자녀를 또 갖게 된다면 해리 왕자의 서열을 더욱 뒤로 밀려나게 된다.
왕위 계승순위 1위와 2위는 찰스 왕세자와 윌리엄 왕세손이 차지하고 있다. 5위는 앤드루 왕자이며 6위와 7위는 베아트리스와 유진 공주가 올라 있다.
한경닷컴 엄광용 인턴 기자 seoe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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