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시행하는 수능우선 학생부전형은 학생부 성적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수능 성적이 우수한 수험생들에게 유리하다. 2010년 2월 이후 졸업(예정)자 대상이며 수능 성적을 기본 전형요소로 평가한다.
기존 학생부우수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하는 전형이었다. 반면 새로 도입하는 수능우선 학생부전형은 수능 상위 2개 영역 등급합 조건을 충족시킨 지원자 가운데 학생부 성적을 반영해 뽑는다.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으로 나뉘며 우선선발의 경우 수능 국어·영어·수학·탐구(1과목) 영역 가운데 상위 2개 등급합 7 이내, 일반선발은 등급합 8 이내에서 선발한다. 단 간호학과의 경우 우선선발에선 등급합 5 이내, 일반선발은 등급합 6 이내다.
수능 등급은 전 영역 A·B형 구분 없이 반영하며 학생부는 지정 과목의 석차 등급이 적용된다.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1차(484명)와 2차(637명)로 나눠 실시한다. 수능우선 학생부전형은 수시2차에서 총 525명을 뽑는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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