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할배'가 시청률에 이어 VOD(콘텐츠 다시 보기 서비스)에서 높은 매출을 가져왔다.
26일 CJ E&M에 따르면 현재 3회까지 방영한 '꽃보다 할배' 1, 2회 방영 시점을 기준으로 일주일간의 VOD(IPTV, 디지털 케이블 방송 등 TV 다시보기 기준)를 조사한 결과 전체 프로그램 매출 1위를 차지했다.
1, 2회차 방송일로부터 일주일 동안 VOD는 전 플랫폼 매출을 합쳐 총 2억 1,000만원이라는 놀라운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단기 실적으로 볼 때 7월 현재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지상파 드라마의 일주일 단위 매출보다도 높은 수치인 것으로 밝혀졌다.
CJ E&M 콘텐츠사업전략팀 조대현 팀장은 "시청률은 지상파와 동등하지 않은 지표이지만 '꽃보다 할배'가 지상파 프로그램 못지않은 사랑을 받았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시청자에게 인정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CJ E&M의 대표 콘텐츠인 '댄싱9'을 비롯, 방송을 앞두고 있는 '슈퍼스타K5', '응답하라 1994' 등의 매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신선한 소재와 포맷으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는 호평이 '꽃보다 할배'의 VOD 인기로 이어졌고 이는 매출로 직결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꽃보다 할배 매출 대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할배 이렇게 잘 나가?", "꽃보다할배 매출 대박났네", "꽃보다 할배 매출에 깜짝", "꽃보다할배 매출, 케이블인데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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