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지난 2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인천-하이난 노선에서 운항하기 위해 한국 정부(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후 중국 항공당국에 운항허가를 신청했다 그러나 출발 당일인 25일 특별한 이유 없이 허가가 나지 않아 해당 항공편을 취소한 바 있다.
제주항공은 운항취소와 관련해 여행일정에 차질을 빚은 승객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상품을 판매한 여행사에서 약관에 정한 대로 환불과 보상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어떤 이유에서든 운항에 필요한 허가가 늦어진 점에 대해서는 제주항공의 잘못이며 이로 인해 큰 불편을 겪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해당 노선의 운항이 재개된 만큼 계획된 기간 동안 이용자들이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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