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영화 ‘숨바꼭질’에 출연진들이 후배들에게 보내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예고편 공개 후 순식간에 130만 클릭을 이끌어 내며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숨바꼭질’(감독 허정, 제작 스튜디오 드림캡쳐) 출연 배우 손현주-전미선-문정희가 후배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우리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 가쁜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특히 이 영화는 많은 배우들이 관심을 가지고 응원 메시지 영상을 보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출연진들이 답장에 나선 것.
이번에 공개된 후배 사랑 영상 편지는 훈훈한 명품 선배 3인방 손현주-전미선-문정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숨박꼭질’ 제작보고회 당시 손현주에게 SBS ‘황금의 제국’의 고수-이요원-장신영-류승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김수현-박기웅-이현우를 비롯해 최고의 아이돌 신화, 인기 배우 주원 등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이 ‘숨바꼭질’ 응원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에 손현주는 “정말 고맙다. 깜짝 놀랐어, 나. 사랑한다”는 담백하지만 진심이 가득 담긴 인사를 전했다. 전미선은 주원에게 “항상 볼 때마다 뿌듯하고 대견스럽기도 해. 주원이 너처럼 누나도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가 되도록 노력할게. 고마워 사랑해”라며 엄마같이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룹 신화의 활력 넘치는 응원을 받은 문정희는 “너무 놀랐고 큰 힘이 됐다. 신화로 요즘 나오는 모습 너무 좋았고, 나도 같이 응원할게”라며 다시 후배를 응원하는 훈훈함을 보였다. 훈훈한 인사를 끝으로 영상의 마지막은 세 배우의 VIP 시사 초대 멘트로 마무리했다.
한편 예고편 조회수 130만 건 이상의 광클릭으로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숨바꼭질’은 8월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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