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한지혜와 연정훈이 가슴 아픈 사랑을 예고했다.
최근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에서 한지혜와 연정훈이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하며 조심스러운 사랑의 시작을 예고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지금껏, 가슴으로만 확인했던 서로에 대한 진심을 털어놓는 ‘뚝딱커플’ 몽희(한지혜)-현수(연정훈)의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중생활이 들통 나게 되자 몽희는 아버지로부터 쫓겨날 위기에 처한 현수를 구해내고자, 덕희를 찾았고 이번 일을 무마해줄 조건으로 자신이 개발 중인 새로운 보석브랜드 디자인과 함께 밤을 세워가며 고안해냈던 포트폴리오 일체를 내밀었다.
이를 알게 된 현수는 더 이상 진흙탕 같은 싸움판에 몽희를 끌어들이고 싶지 않은 마음에 왜 시키지도 않은 일을 했냐며 나무랐지만 이에 몽희는 “사랑하지 않아서 돌아섰던 게 아니니까”라며 운을 뗀 후 “당신의 여자가 되기를 바래본 적 없어요. 하지만 당신이 불행해 지는 건 나도 못 봐요”라는 말로 현수를 향한 진심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몽희의 진심 어린 고백을 듣게 된 현수 역시 애절한 눈빛과 함께 “내가 이혼을 하면... 당신과 내가 서로 바라보기만 해야 할 필요는 없잖아”라며 속마음을 전하며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한지혜와 연정훈의 애틋한 사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금 나와라 뚝딱’ 34회는 오늘(28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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