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 웨브(39·호주)가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ISPS 한다 레이디스 유러피언 마스터스(총상금 40만 유로) 우승을 차지했다.
웨브는 28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버킹엄셔주 데넘의 버킹엄셔 골프장(파72·640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웨브는 애슐리 사이먼(남아공)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웨브는 올해 2월 호주 레이디스 마스터스와 6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6만 유로(약 8800만원).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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