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이벤트와 월말월초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금일 코스피지수는 보합권 내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주 FOMC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뿐만 아니라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 7월 ISM제조업 및 비농가취업자수 등 주요 경지지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의 통화정책회의는 양적완화 기조를 유지하면서 시장에 중립 이상의 재료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더불어 경제지표의 예상치 상회 또는 하회 여부에 따라 시장이 반응할 전망"이라며 "각각의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투자자들에게 8월 대응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내달 지수 목표치는 1830~1970선을 제시했다.
그는 "외국인에 의존하는 수급의 한계와 밸류에이션 매력 감소가 함께하고 있어 상승세 역시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점을 인식해 8월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최선호주로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 LG, 하나금융지주, 한국타이어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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