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강상민 연구원은 "2분기 기아차는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훌세일 60만5000대, 리테일 59만3000대의 판매실적을 기반으로 매출액 13조 1126억 원, 영업이익 1조1264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률은 8.6%로 사상최고였던 지난해 2분기 9.7% 보다는 낮았지만, 올해 1분기(6.4%)보다는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기대보다 양호한 2분기 실적의 배경은 예상보다 높은 매출성장과 적절한 판관비 통제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강 연구원은 "K7, K3, 뉴 카렌스 등 신차 수출로 한국공장의 상방기 수출 평균판매단가(ASP)가 전년 대비3.7% 상승했고 여기에 원달러 환율 상승효과 역시 컸던 것으로 보인다"며 "판관비율도 1분기 14.8%보다 낮은 14.2%까지 낮춰 전체적인 영업수익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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