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쉽기 때문에 피로감, 집중력장애,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또한 한낮의 무더위가 늦은 밤까지 이어지며 신체의 리듬마저 무너지고 면역력저하가 일어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뇌졸중, 심근경색 등과 같은 심혈관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심혈관질환은 평소 증세가 가볍기 때문에 방심하다간 자칫 여름에 생명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흔히 우리는 뇌경색이 여름에 쉽게 발생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7월~8월 사이 발생되는 뇌경색 빈도는 겨울철 못지않게 상당하다. 그 이유는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서 혈액이 끈적끈적해지고 혈전이 생길 위험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 지나친 활동은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낮아져 뇌의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기 쉽다.
특히 동맥경화로 뇌혈관이 좁아진 경우는 혈전이 발생해 혈관이 잘 막힐 수 있다. 젊은 사람들의 경우 이러한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지만 동맥경화로 혈관이 좁아져 있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는 혈관이 막힐 위험성이 높다.
# 심혈관질환 예방법 - 충분한 수분섭취
심혈관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한여름에 무리하게 야외활동을 하는 것은 삼가 해야 한다. 또한 한낮에 야외에서 일을 하거나 활동을 할 경우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마셔 수분을 반드시 보충해주어야 한다. 고혈압으로 인해 저염식을 하는 사람은 한 여름에는 염분 섭취를 조금 늘려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심혈관질환 예방법 - 적당한 운동은 생활에 활력을 Up
여름에는 평소보다 운동량을 10~20% 정도 낮춰주는 것이 좋으며 운동을 할 때는 천천히 시작해 천천히 마무리하는 것이 심혈관질환에 무리가 되지 않는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수영이나 맨손체조 등이 많은 도움이 되며 날씨가 선선해지는 밤 시간대에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을 즐기는 것도 좋다. 가급적이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이나 냉방기가 설치되어 있는 실내에서 운동을 해야 하며 운동 중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생기면 즉시 중단해야 한다.
# 심혈관질환 예방법 –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오메가3지방산)
여름에는 심장을 튼튼히 하고 혈관을 깨끗이 만들어 주는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중 하나이자 세계 3대 과일이라고 불리는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이 안토시아닌은 동맥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어 심혈관질환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블루베리는 하루에 20알정도 먹어주면 좋다.
그 밖에도 사과, 호두, 단호박 등의 과일과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 등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많이 섭취할수록 좋다. 심혈관질환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지방산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연어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심혈관질환을 예방해준다.
오메가3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등 푸른 생선은 심혈관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오메가3효능은 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를 통해서 혈중 중성 지질개선과 함께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오메가3 하루권장량을 섭취하기 위해서 매 끼니마다 등 푸른 생선을 챙겨먹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오메가3효과를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오메가3지방산을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최근 비타민 시장에서는 연령별, 성별에 따른 종합영양제가 인기다. 특히 종합영양제순위에서 20대남자영양제, 30대남자영양제, 40대남자영양제, 50대남자영양제 등의 연령별로 필요한 영양소를 함유한 남성영양제가 많은 남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50대남자영양제로 인기 있는 옵티마케어오메가3는 북극해 청정지역인 노르웨이산 정제어유를 11단계의 과학적인 정제가공기술을 통해 추출된 안전한 고농축 오메가3지방산으로 만들어졌다. 오메가3추천 제품인 만큼 오메가3하루권장량을 훨씬 넘는 1,200mg을 하루 두 번 섭취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오메가3제품 특유의 생선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오렌지 오일을 첨가하여 섭취 후에도 비린내가 나지 않아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전하게 깔끔하게 섭취할 수 있는 고함량 오메가3이다.
무더운 여름일수록 심혈관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자칫 잘못된 건강관리로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올바른 건강관리습관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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