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걸 그룹 2NE1 박봄이 이광수에게 경고 돌직구를 날렸다.
7월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2NE1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외계인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 이광수와 한 팀이 된 박봄, 공민지는 여의도 공원에서 1차 술래잡기를 마무리하고 이동하던 도중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 강하고 센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아무래도 무대에서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를 하다 보니 화장이 짙어져서 그럴 거다”라고 말했고, 오늘따라 화장을 옅게 하고 온 두 사람을 본 뒤 “오늘은 착한 눈이다. 민지는 옆집 소녀같다”고 위로했다.
이광수 역시 “민지 눈은 내가 좋아하는 눈이다”라고 덧붙이며 슬쩍 관심을 표했지만, 박봄은 “왜 우리 막내한테 집적대냐. 선을 넘은 것 같다”고 경고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이광수는 “그런 거 아니다. 눈이 그냥 예쁘다고 말한 것 뿐이다”라고 적극 해명했다.
한편 박봄 이광수 경고에 네티즌들은 “민지는 사랑받는 막내인가봐요” “이광수 제대로 당했네” “박봄 이광수 경고, 박봄 돌직구 대박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진짜 사나이’ 장준화 부친상, 김수로 직접 위로 ‘훈훈’
▶ '인기가요' 아이유 하차 "107주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
▶ 원빈 21살 과거 사진, 빛나는 꽃미모 ‘CG라고 해도 믿겠네’
▶ ‘꽃보다 할배’ 매출, VOD 서비스로 2억 돌파 ‘지상파 앞질러’
▶ [포토] 소녀시대 수영-서현 '막상막하 각선미 대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