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013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은 방향성 없는 시장에 적절한 대응책을 찾지 못해 애를 먹었다. 참가자 11명 중 7명의 수익률이 악화됐다.
황대하 SK증권 압구정 PIB센터 차장은 이날 1.18%포인트를 보태며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누적손실률은 10.10%로 개선됐다. 롯데푸드(-1.49%) 삼성정밀화학(-2.36%) 등이 빠졌지만 에이스테크(7.31%)가 크게 오르며 손실률 만회를 이끌었다.
전체 2,3위를 달리고있는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과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도 각각 0.5%가량의 수익을 거뒀다. 두 참가자의 누적수익률은 20.04%, 17.00%로 상승했다.
김지행 차장은 보유하고 있던 현대차(2.00%) 대원산업(0.66%) 등이, 유창근 과장은 신규 매수한 에스씨디(2.15%)와 화신정공(2.32%) 등이 오른 덕을 봤다.
김영철 우리투자증권 창원WMC 부장도 0.80%포인트 손실률을 만회, 누적손실률을 한 자릿대로 줄였다. 손실률은 9.88%. 보유 종목인 라이브플렉스(1.15%)가 오른 게 주효했다.
이 외에 다른 참가자들은 크고 작은 손실을 입었다.
김지훈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지점 과장과 이영주 대신증권 사당지점장은 2%가 넘는 손실을 기록했다. 김지훈 과장은 보유하고 있던 위닉스(-8.69%)가, 이영주 지점장은 엑세스바이오(Reg)(-5.43%)가 크게 빠진 탓에 손실을 피하지 못했다.
현재 1위인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역지점 부지점장과 김동욱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차장, 정윤철 한국투자증권 양재지점 차장 등도 1% 안팎으로 손해를 봤다.
2013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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