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머피의 법칙 1위, 약속 있는 날 야근 '폭풍공감'

입력 2013-07-29 20:43  


[라이프팀] 직장인 머피의 법칙 1위, 약속 있는 날 야근 '폭풍공감'

직장인 머피의 법칙 1위는 무엇일까?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924명을 대상으로 ‘작장 내 머피의 법칙과 샐리의 법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이 가장 흔하게 겪는 머피의 법칙 1위로 ‘약속이 있는 날에 꼭 야근을 하게 된다’(24.8%)가 꼽혔다.

이어 ‘지각하는 날에는 더욱 오지 않는 버스와 엘리베이터’(17.8%), ‘급한 업무 전화를 걸면 상대는 자리에 없거나 통화중’(17.8%), ‘열심히 일하다가 잠시 딴짓 하는데 상사가 내 모니터를 확인’(13%), ‘보너스 탔는데 약속이라도 한 듯 바로 생기는 급한 지출’(10.2%), ‘내가 쓰려고만 하면 고장나는 사무기기 or 다 떨어진 A4용지’ ‘연봉협상 시기에는 늘 부진한 업무성과’(4.9%), ‘내 휴가 기간에는 꼭 비가 온다’(3.7%), ‘내가 낸 아이디어는 반드시 실패한 유사사례가 있다’(3.7%)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장 내에서 겪는 샐리의 법칙 1위로는 ‘집에서 늦게 출발했는데 오히려 일찍 도착’(32.9%)가 꼽혔다. 이어 ‘지각을 했는데 마침 자리에 없는 상사’(34.3%), ‘급한 지출이 있었는데 달력을 보니 곧 월급날’(15.15), ‘회의 준비 덜 했는데 오히려 칭찬’(16.9%) 등이 언급됐다.

그렇다면 직장인은 머피의 법칙과 샐리의 법칙 중 어떤 법칙을 더 자주 경험하고 있을까?
응답자의 89.4%에 달하는 직장인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일이 좀처럼 풀리지 않는 ‘머피의 법칙’을 더 자주 겪게 된다고 응답했다. ('직장인 머피의 법칙 1위'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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