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가 공개연애에 관대한 속내를 밝혔다.
배우 이현우는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 8월호와 가진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솔직히 공개연애를 하고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현우는 "물론 회사 입장도 있고 여자친구 생각도 들어봐야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내가 진짜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당당하게 말하고 싶다"며 "또 밝히고 만나는 게 서로에게 더 편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우는 "내가 나서서 '저 누구누구와 만나요' 하지는 않겠지만 혹시 알려지게 된다면 굳이 숨길 마음은 없다"고 덧붙였다.
또 "결혼도 가능하다면 빨리 하고 싶다. 안정된 가정을 일찍 꾸리는 게 좋다고 하더라. 친구 같은 아빠를 꿈꾸고 있다. 너무 앞서가나?"라며 호탕하게 웃어 귀여운 외모 속에 숨겨진 의외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현우 공개연애 언급에 네티즌들은 "이현우 공개연애하면 슬플 것 같아", "이현우 공개연애 반대", "이현우, 강동원처럼 그냥 혼자 있길", "이현우, 요즘 수지랑 잘 지내던데", "이현우, 공개연애 좋아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귀여운 소년에서 상남자의 매력을 물씬 풍기는 이현우의 색다른 화보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이현우의 근황과 못다 전한 이야기들은 앳스타일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앳스타일 제공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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