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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연대는 30일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서 통해 "성 대표는 단순히 돈 1억 원을 얻기 위해 투신한 것이 아니다"며 "양성평등을 위한 이슈를 만들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남성연대의 현실이 너무나 열악해 사회적 관심이 부족했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성 대표가 현실을 뛰어넘기 위한 기획을 고민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성연대는 이어 "성 대표의 죽음을 미화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며 "생명 경시 흐름에 힘을 보태주는 경과가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성 대표는 지난 25일 남성연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남성연대의 급박한 부채를 갚고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억원을 빌려달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고 이를 알리고자 한강에 투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엄광용 인턴 기자 seoe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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